DMZ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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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 선착장서 여객선 충돌… 31명 부상
새해 첫날 강화 석모도를 오가던 여객선끼리 부딪혀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강화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에서 출항하던 A호(429t급)가 입항하려고 이동 중인 같은 해운사 소속 B호(403t급)의 오른쪽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호에는 승객 105명이 탑승하고 차량 42대가 실려 있었으며, B호에는 승객 47명이 탑승하고, 차량 20대가 실려 있었다. 이 사고로 B호의 오른쪽 중간 난간이 파손됐으며 승객 3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강화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
- 관리자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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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기술혁신한 협력사에 감사패 및 5개협력사와 동시MOU체결
“기술협력사와 상호 동반성장 관계를 이루겠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월 2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우수기술 협력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5개 협력사와 동시에 기술혁신 MOU를 체결하는 등 ‘2016년 기술협력사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을 비롯해 포스코 패밀리사 임직원, 기술혁신에 도움을 준 협력사 대표, 학계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철강구조 핵심역량 강화방안과 &lsq...
- 관리자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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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꿈꾸는 DMZ] 미지의 땅, 무한의 가능성 품은 그곳
지난해 9월 기준 탈북민 총 누계 수는 2만 9천830명으로 탈북민 3만 명 시대를 맞았다. 최근 탈북 트렌드는 과거 주를 이뤘던 생계형과는 다르다. 태영호 영국 주재 대사관의 탈북에서 알 수 있듯 북한 엘리트까지 아우르는 이주형 탈북이다. 일각에서 북한 체제가 곧 붕괴할 것이라는 신호로 봐도 된다는 분석을 내놓는 이유다. 통일을 앞두고 대북접경지역인 경기북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에 비무장지대(DMZ)를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된 현실인 ‘오늘’을 살펴보고, 통일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내일...
- 관리자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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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AI확진 농가 99곳… 1천300여만마리 매몰
한 달여 간 파죽지세로 번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도내에서만 AI 확진 농가가 100곳에 육박하면서 철처분 가금류가 1천여 마리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달 29일 안성을 끝으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1일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에서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99곳(12개 시ㆍ군)에 달한다. 이 중 이천과 포천, 안성 3곳에서는 각각 20여 개에 달하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 농가가 AI 확진 판정을 받으며 큰 피해를 입었다. 이천의 경우 도내에...
- 관리자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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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경기도 DMZ안보관광 2천만명 도전장
2017년 정유년 새해 경기도가 임진각, 평화 누리길, 도라산 전망대, 내일의 기적소리(독개다리) 등을 중심으로 DMZ 안보 관광객 2천만 명에 도전장을 냈다. 이를 위해 도는 기존 관광자원 외에 임진각ㆍ평화누리의 추가적인 개발 및 수리에코타운 조성, 미군 공여구역내 캠프 그리브스의 적극적인 활용 등 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DMZ 안보 관광객은 임진각 521만 9천700여 명(내국인 466만 9천200여 명, 외국인 55만 400여 명), 평화 누리길 947만 1천800여 명, 도라산...
- 관리자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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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폐사’ 끝나지 않는 AI 공포… 인체감염 불안
포천에서 집고양이와 길고양이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되면서 인체감염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고양이 AI 감염사례는 처음이다. 1일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ㆍ26일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의 한 가정집에서 폐사한 채 발견된 집고양이 수컷 1마리와 해당 고양이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 새끼 1마리의 사체에서 고병원성 H5N6형 AI가 검출됐다. 그동안 길고양이 무리(어미 1마리, 새끼 6마리)들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가족인 수컷 고양이가 있는 가정집을 자주 찾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 관리자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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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생 계란’ 특별단속…불량식품 영업자 즉시퇴출
정부는 30일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에 따른 계란값 상승을 틈타 깨진 계란 등 식용 불가능한 비위생 계란이 유통되지 않도록 특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불량식품 영업자는 즉시 퇴출시킨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식품안전 분야의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제·사회부총리, 외교·행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정부는 불량식품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겨울을 맞아 국민들이 자주 찾는 스키장 등 다중이용시설내 음식점과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유통기한 위·변조, 검사 부적합 제품 판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까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해 시행한다. 현재는 불량식품 적발 이후 행정처분시까지 영업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적발 즉시 영업을 일시 중지시킬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을 내년 6월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2월 산모·어르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집단급식시설 약 3500곳의 위생을 철저히 점검하고, 어린이집·유치원 등 급식위생 관리대상을 올해 2만4000곳에서 내년 3만곳으로 확대한다. 또한 겨울방학 동안 급식시설 및 기구에 대한 점검과 개·보수를 집중 실시하는 등 학교급식의 안전도 지켜나가기로 했다. 황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의 식품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개선하라”며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잘 알려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모바일, 해외 직배송 등 온라인을 통한 식품거래가 늘면서 위해식품 유통, 미등록 영업 등 불법행위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식품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필요한 보완조치도 신속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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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곳 지하철·터미널서 24시간 책 빌린다
내년부터 전국 9개 시·군·구 주민들은 공공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터미널에서 24시간 책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U-도서관 서비스’ 사업을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지자체 9곳은 ▲인천 서구 ▲광주 광산구 ▲세종시 ▲경기 광주시 ▲경기 동두천시 ▲충북 청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포항시 ▲제주시 등이다. ‘유(U)-도서관 서비스’ 사업은 독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지하철역이나 공공장소에 무인 대출·반납 기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24시간 책을 빌려볼 수 있게 된다. 일반 주민들은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이 멀어서 도서를 대출, 반납하기 어려웠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공공도서관은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장소의 제약을 벗어나 서비스 지역을 옮겨 좀 더 유연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경북 포항시는 ‘창조도시 포항! 스마트 작은도서관 구축’이라는 개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작은도서관이 없는 지역에서 ‘유(U)-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작은도서관 구축에 따른 조성비용과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예산상의 문제로 2012년에 중단된 ‘유(U)-도서관 서비스’는 사전에 예약한 도서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였으나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서비스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 기기에 구비된 도서를 사전 예약 없이 바로 대출할 수 있는 방식을 위주로 구축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도서관의 자료 제공이 소유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소장 중심에서 접근 중심으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유(U)-도서관 서비스가 도서 자료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유(U)-도서관의 서비스 지역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 044-203-2628[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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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가봐야지, 재미난 잔치”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둔 12월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어린이박물관은 산타를 등장시킨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는가 하면, 만화박물관은 정유년을 기념하는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겨울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준비한 특별한 체험전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진=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 동두천에 위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첫 번째 겨울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별 프로그램은 산타와 함께하는 마술쇼를 비롯해 공룡 발자국을 식별하는 체험, 가족의 별자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등 전시장별 주제에 맞춰 10여 종의 상설 전시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2017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별별 무슨 별? 밤밤 무슨 밤?’과 함께 산타와 함께하는 마술쇼,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5월 문을 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영아, 어린이, 가족, 학교 ·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연생태와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쥐라기 시대의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모형을 타고 놀 수 있는 ‘클라이머존’, 공룡 화석을 발굴해보는 ‘공룡존’, 개미집 탐방이나 별자리 관찰이 가능한 ‘숲 생태존’ 등의 체험공간이 있다. 기간 12월 20~25일 장소 경기 동두천시 평화로 2910번길 46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문의 031-860-2860 (사진=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의 고색창연한 옛 색을 찾아 나서는 특별전을 실시한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때깔, 우리 삶에 스민 색깔’은 한국인의 삶에 투영된 다채로운 색의 상징과 색감을 경험하는 자리로, 흥선대원군 초상(보물 제1499호), 흑초의(중요민속문화재 제13호), 색동두루마기 등 전통 생활품부터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350여 점의 자료와 영상물이 전시된다. 색은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면서 시대에 따라 의미와 상징이 달라진다. 이번 전시는 전통 유물을 통해 우리 색의 생성과 변화를 보여준다. 1부 ‘단색’에서는 한국적 정서와 가치관이 담긴 대표적 색인 청, 적, 황, 백, 흑색을 소개한다. 2부 ‘배색’에서는 오행을 따른 음과 양의 조화, 상생과 상극의 어우러짐을 색으로 표현한 유물과 작품들이 전시된다. 3부 ‘다색’에서는 왕실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뿐 아니라 중요한 의례에 나타나는 한국인의 전반적인 색채 감각을 다룬다. 기간 2017년 2월 26일까지 장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37 국립민속박물관 문의 02-3704-3114 (사진=한국만화박물관) 우리 만화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전승하고자 설립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12월 24일과 25일에는 박물관 초대권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27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는 ‘복주머니 그리기’ 행사, 2017년 정유년을 기념하는 ‘닭치고 복 받자’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나만의 특별한 달력을 만드는 ‘만화 달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박물관 2층 체험교육실에서 열리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간 2017년 1월 말까지 장소 경기 부천시 길주로 1 한국만화박물관 문의 032-310-3055 (사진=조명박물관) 조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 양주 조명박물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전 ‘꼬마 눈사람의 겨울 이야기’가 마련된다. 체험전은 체험(크리스마스 전구 만들기, 눈사람 카드 만들기 등), 전시, 공연(빼꼼이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며 퀴즈 풀고 선물 받기,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 찍기, 산타 선물 잔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기간 2017년 1월 31일까지 장소 경기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235-48 조명박물관 문의 070-7780-8911 (사진=Mucha Trust 2016) 3년 전 성황리에 마친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전시에 이어 두 번째 무하전이 열린다. 첫 번째 회고전이 무하의 예술적 커리어의 발전을 기반으로 철학적 측면을 부각한 전시였다면, 이번 전시는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로서 예술적 업적에 중점을 둔다. 엄선된 300여 점의 유화, 판화, 사진, 장식품, 드로잉 등이 전시된다. 기간 2017년 3월 5일까지 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문의 070-4632-6547 (사진=S-FACTORY) 황금 색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태어난다. 빈 분리파 결성부터 황금시대 개척까지의 클림트의 작품과 일렉트로닉 음악이 결합된 웅장하고 환상적인 공간에서 전시된다. 총 6개 섹션으로 나뉜 전시장에서는 베토벤을 기리는 작품 ‘베토벤 프리즈’를 비롯해 ‘유디트’, ‘키스’ 등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기간 2017년 3월 3일까지 장소 서울 성동구 성수동 S-FACTORY 문의 1522-1796 [위클리공감][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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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출발 연안여객선 지원방안 막바지, 운항선사 선정이 관건
백령~인천항로(백령출발 항로) 여객선을 재운항하는 방안(본보 7월25일자 1면·8월12일자 3면 등)이 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운항선사 선정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옹진군은 도시지역 운항 여객선 중 수익성이 낮은 항로를 운영하는 여객선사에 손실금을 지원해주는 내용의 ‘옹진군 여객선 및 도선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개정안)’이 최근 옹진군의회 제193회 제2차 정례회 특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최종 확정된다. 옹진군은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인천해...
- 관리자
-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