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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어둠의 혼_청소년 현대문학선 011

  • 저자김원일
  • 출판사문이당
  • 출간일2005. 10. 15
  • 정가8500
  • 쪽수228
  • 정보등록2014.08.11.

소개

역사의 비극과 가족사의 아픔 등을 주제로 우리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김원일의 중단편 중 「어둠의 혼」, 「개들의 반란」,「물방울 하나 떨어지면」 등 대표작 5편을 모았다. 분단 상황에 의해 훼손된 가족사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밀도 있게 그려 낸 작품들과 고등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수록한 책이다.
「어둠의 혼」은 광복 직후 좌익 운동을 한 아버지를 둔 소년을 화자로 설정하여, 이데올로기의 허구성과 민족 분단의 비극을 고발한 소설. 이데올로기의 갈등과 그 비극성의 핵심에 놓여 있는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전쟁이 남긴 상흔과 그 상처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어린 소년의 시선을 통해 그려냄으로써 분단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갑해의 아버지는 고학으로 일본 유학을 한 뒤 좌익 지식인이 된다. 광복 후 좌우익이 극렬하게 대립함에 따라 경찰의 추적을 받고 쫓기는 생활을 하자 어머니는 홀로 자식들을 거느리고 생계를 도맡아야 했고 가족들은 매일같이 굶주림에 허덕인다. 식량을 구하러 나갔던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자 갑해는 기다리다 못해 어머니를 찾아 밤길을 나서게 된다.
갑해는 이웃 판돌이네를 기웃거려 보다가 발길을 돌려 이모집에 간다. 술집을 하는 이모에게서 국밥을 얻어먹고, 지서에 잡힌 아버지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러 가라는 이모의 말에 지서에 가자 이모부가 아버지 시체가 있는 곳에 갑해를 데려간다. 아버지의 시체를 보고 갑해는 자신에게 큰 수수께끼를 남기고 죽어 버린 아버지의 일생 때문에 두려움을 느낀다. 그리고 꼬집어 내어 설명할 수는 없으나, 이를테면 살아가는데 용기를 가져야 하고 어떤 어려움도 슬픔도 이겨 내야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월간문학』,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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