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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정치/사회] 하나를 위하여 1번째 이미지

[정치/사회] 하나를 위하여

  • 저자유영호
  • 출판사선인
  • 출간일2008. 5. 29
  • 정가16000
  • 쪽수245
  • 정보등록2014.08.11.

소개

“우리의 모든 것을 祖國統一에 바치리라.”

 

고양시 지축마을 입구에 놓인 비석에 써있는 짧은 한 줄의 글귀이다.
이 비석에 새겨진 글처럼 우리 민족의 대과업인 조국통일을 7천만 우리 겨레가 모두 하나 되어 이루어 낼 그날을 기대해 본다. 자기라는 개인과 민족이라는 집단을 하나로 통합시킬 때만이 인간은 그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인간은 결코 개인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 속에서 자신의 행복과 존엄이 지켜지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가 모두이며 모두가 하나인 것이다. 이제 우리는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우리의 통일운동을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슬픈 역사는 외세에 의한 식민지로서의 역사와 그에 뒤이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조국의 분단이라고 생각한다. 식민지라는 과거의 역사와 분단이라는 현재의 역사는 1945년 해방정국을 사이로 난절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완전한 근대 국민국가로서 사회역사구성체를 형성하고 있지 못함과 또 그러한 원인에 있어서 근본적인 힘이 외세에 의한 것이라는 데 있어서 그 본질은 동일한 것이다
한편 민통선과 비무장지대라는 말 자체가 이미 군사적 용어이기에 우리들에게 긴장감을 일으키고, 또 탈냉전의 시대에 접어든 현재에 와서 조차도 그 접근이 원활하게 보장되지 못하는 곳이기 때문에 연구 역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책이 앞선 선각자들의 관심과 노력에 따른 결과물에 기초하여 쓰여졌듯이 이 책의 내용이 작은 하나의 받침돌이 되어 이 위에 또 다른 돌이 쌓여지면서 군사분계선을 뛰어 넘어 통일로 이르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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