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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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DMZ 박물관
DMZ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DMZ의 살아있는 미래를 꿈꾸는 곳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DMZ 박물관은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립되었다. DMZ 박물관에는 6.25 전쟁 발발 전후의 모습과 군사분계선의 역사적인 의미, 이산가족의 아픔, DMZ의 생태 환경 등을 주제로 한 전시물과 영상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
[파주] 도라산역
분단의 현실과 새로운 희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남쪽 최북단 역도라산역은 남방한계선에서 700여m 떨어진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남쪽 최북단 역이다. 2001년 10월 임진강역 개통에 이어 2002년 2월 12일 철도 운행이 중단된 지 52년 만에 임진강을 통과하는 특별 망배열차가 운행되었다. 2002년 2월 20일에는 미국의 부시대통령이 방문하여.. -
[파주] 해마루촌
눈부신 희망의 해가 떠오르는 민간인 통제구역 내의 청정마을 ‘해가 뜨는 마을’이라는 뜻의 해마루촌.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해마루촌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청정마을이다. 지난 50여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면서 울창한 산림이 만들어졌고, 수많은 동식물들의 서식처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해마루촌에는 처녀고사리, 제비꽃, 꼬리조팝나무.. -
[고성] 6.25 전쟁체험전시관
잊을 수 없는 민족의 비극 6.25 전쟁,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실을 통해 경험해보자 6.25 전쟁체험전시관은 통일전망대 입구 주차장 내에 위치해 있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교훈으로 남기고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하여 건립된 곳으로 다양한 체험실과 전시실을 통해 6.25 전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영상체험실, 사진으로 보는 6.25, 전쟁체험실.. -
[철원] 승일교
남북 합작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다리, 한탄강을 가로지르고 있는 승일교 승일교는 한탄강을 가로질러 철원군 동송읍과 갈말읍을 잇는 높이 35m, 길이 120m, 폭 6m의 다리다. 승일교는 절반은 북한측이 절반은 우리측이 만든 다리로 유명한데 본래 승일교를 먼저 건설한 것은 북한측이었다. 1948년 8월, 북한은 이 다리를 군사적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철원과.. -
[인제] 한국DMZ평화생명동산
DMZ를 바로 느끼고, 널리 알리며, DMZ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내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DMZ 일원의 생태 환경과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보전하는 동시에 평화와 생명의 터전으로서 DMZ의 가치를 세계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이곳은 DMZ와 관련한 생태, 안보 체험교육을 통해 DMZ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공간으로 운.. -
[양구] 양구전쟁기념관
조국을 지키고자 목숨을 걸었던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넋, 소중한 업적을 기리다 6.25 전쟁 당시 양구군에서는 치열했던 전투가 많이 일어났다. 양구전쟁기념관은 도솔산 전투, 대우산 전투, 피의 능선 전투, 백석산 전투, 가칠봉 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 949고지 전투, 크리스마스고지 전투 등 양구군에서 벌어진 전투들를 총망라하여 후손들에게 소개하고, 선.. -
[화천] 평화의 댐·물문화관
가슴 아픈 분단의 상징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평화의 상징으로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와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에 걸쳐 우뚝 서 있는 평화의 댐. 울창한 산림 사이에 수려한 모습으로 지어진 평화의 댐의 사연은 1986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당시 언론매체에서는 북한이 200억 톤 가량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금강산 댐을 짓고 있으며 만약 이 댐이 붕괴되면 강원도, 경.. -
[화천] 비목공원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양지녘에, 이름모를 병사의 넋을 위로하는 비목공원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가곡, ‘비목’. 화천군 화천읍 평화의 댐 주변에 위치한 비목공원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젊은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자 가곡 ‘비목’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비목’의 작사가인 한명희는 1960년대 중반 백암산 계곡 DM.. -
[양구] 양구통일관
< p> 또한 양구통일관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독특한 조형물이 있다. 이곳에 들어서는 이들에게 정중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 거대한 조각상 ‘그리팅 맨(Greeting Man)’이다. 6m 크기에 달하는 그리팅 맨은 조각가 유영호의 작품으로서 이름 그대로 ‘인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평화와 화해, 만남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리팅 맨이 양구통일.. -
[화천] 세계 평화의 종 공원
계곡과 산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갈 아름다운 평화의 울림 2009년 5월, 화천 평화의 댐 인근에 ‘세계 평화의 종 공원’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공원이 문을 열었다. 공원 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대한 ‘평화의 종’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적인 종의 형태지만 평화의 종은 세계 각국의 분쟁지역에서 보내온 총알과 포탄의 탄피로 만들어졌다. 서.. -
[양구] 펀치볼지구전투 전적비
전쟁의 기억은 희미해져도, 순국 선열의 고귀한 넋만은 그곳을 떠나지 않는다 ‘펀치볼(Punch Bowl)'이란 양구군 해안면 일대를 일컫는 별칭이다. 해안면은 6.25 전쟁 당시 주변의 고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곳이다. 당시 UN군은 해안면 일대의 모습이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 하며 펀치볼이라고 불렀는데 주위가 모두 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