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close

섹션메뉴

DMZ 여행후기

[DMZ 공모전] 안보의 중심? 힐링의 중심 철원

  • 작성자-
  • 작성일2020.12.18
  • 조회수930
< p>요즘같이 상처받고 지친 생활 속, 국내로 여행 가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필자는 강력하게 철원이라고 답할 수 있다. 21개월의 군 생활을 보낸 곳이자, 전역 후 첫 번째 가족 여행지였던, 철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곳은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로 도심 속 지친 우리의 마음에 안식을 주는 소이산 생태숲이다.


사용자가 등록한 이미지 입니다.


소이산 생태숲은 다리가 아픈 어머니와 허리가 아픈 필자도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기에 좋았으며, 평상시에는 느낄 수 없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다.


사용자가 등록한 이미지 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곳은 소이산에서 벗어나 조금만 이동하면 갈 수 있는 도피안사이다. 영원한 안식처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분위기의 절이다.


사용자가 등록한 이미지 입니다.
보통의 절에 있는 불상들은 금도금이 되어 반짝거리는 불상인데, 특이하게도 도피안사의 불상은 철로 만들어져있다.

철로 만들어진 불상이 오랜 시간을 겪어 변화하여 부처님의 인자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과 같아서 그저 바라만 보는 입장에서도 긴장이 풀리고 인자해지는 듯 하였다. 


사용자가 등록한 이미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곳은 철원 동송읍의 맛집인 "솔향기"이다. 만두전골이 맛있는 이 집은 여행의 마무리를 장식하는데 모자람이 없는 맛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등록한 이미지 입니다.


기나긴 역경 속에 상처받고 지쳐가는 요즘, 잠시 일상과 멀어져 재충전이 필요할 때,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숨 쉬는 철원에 잠시 한숨 돌리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여행이었다.

소셜한마디

  • facebook
  • twitter
  • tistory
  • naver
  • daum
운영원칙
운영원칙 안내
DMZ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는 올바른 커뮤니티를 지향하기 위해 몇 가지 운영원칙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게시물로 판단되는 글은 적발 시, 경고 없이 삭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 삭제 기준
  • 개인정보(실명, 상호명, 사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유포 동일 내용의 게시글/댓글 반복(도배)
  • 특정인 대상의 비방/욕설 등의 표현으로 불쾌감을 주는 내용
  • 음란성 또는 청소년에게 부적합한 내용
  • 서비스 취지(성격)에 맞지 않는 내용
  • 비방/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훼손 관련 게시물
  • 저작권 관련 게시물 등 기타 관련 법률에 위배되는 글
captcha_img

( 0 / 200 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