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ㆍ접경지역 여행기 공모전

사계절 즐길거리가 넘치는 철원으로 놀러오세요~

철원이라고 하면 너무~멀게만 느껴지는 곳으로 군부대와 군인아저씨가 많을것 같은 그곳...

그러나 막상 가보면 평화롭고 아름 다운곳 ....

서울에서 포천간 고속도로를 타고가면 1시간 30분남짓에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당일치기 여행도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 그런곳인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왔던 철원은 너무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우선 사계절중 여름...

여름에는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열린답니다.

화강 쉬리공원 및 김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근처 백골부대에서 지원도 나와서 백골부대 행사와

연예인들도 볼수 있는 즐거운 행사입니다.

보통 3일정도 축제가 열리는데 쉬리공원안에 캠핑장과 근처 펜션 민박도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3일내내 물놀이를

즐겁게 즐길수 있습니다.

행사 내용중에 황금 다슬기를 잡아라!!!라는 프로 그램도 진행하는데,승부욕을 불타게 하는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철원은 물 맑기로 소문난 곳으로 곳곳 어딜가도 깨끗한 계곡이 있어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천국 같은곳 입니다~

다슬기 축제를 즐기고 철원에 유명한 먹거리 막국수를 빠트릴수 없지요~

철원 막국수는 새콤 달콤한 맛이 일품인 건강한 먹거리 입니다.

철원에 간다면 꼭 먹어보세요~

겨울의 철원은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우리를 반겨준답니다.

웅장한 눈 조각상과 얼음 조각들이 압권인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는 작년에도 올해도 내년에도 꼭 가고싶은 축제입니다.

가시기전 팁이 있다면 축제전 사전 등록을 하면 철원 특산물 철원오대쌀로 만든 떡국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ㅎㅎ

그리고 또 철원의 겨울 축제로 빠질수 없는 빙어 축제!!!

두껍거 얼은 얼음 위를 걸을 때면 겨울왕국의 엘사가 된듯한 느낌~~

얼음을 깨고 동그란 구멍 사이러 낚시대를 넣으면 마법처럼 빙어가 잡혀 올라 온답니다.

빙어축제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운 빙어 낚시와 얼음 썰매를 즐길수 있는 축제랍니다.

이밖에도 철원에는 고석정이라고 하는 작은 놀이기구를 타고 즐기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작지만 알차고 즐거운 철원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