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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여행후기

포천 관음사를 다녀와서

  • 작성자애기똥풀
  • 작성일2017.09.11
  • 조회수1487

2017.9.9.(토)

포천에 있는 관음사에 다녀왔다.

접경지역(포천)에 있는 사찰이라 그런지 마음이 끌려서 갔다.

가서 보니, 관음사는 비구니스님들이 계신 사찰이었다.

 

사용자가 등록한 이미지 입니다. 

 

사찰에는 개 두마리가 있었다.

그 개들은 우리가 사찰에 들어서자 짖어대기 시작했고, 특이 딸에게 꼬리를 더 흔들어 주었다.

대법당에 들어가 부처님께 인사를 드리고 기도를 하는 중에, 딸이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잠깐 나왔다.

그때 주지스님을 만났다.

그리고, 주지스님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스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니,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그리고 책도 선물 받았다.

 

사용자가 등록한 이미지 입니다. 

 

관음사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찍고 싶었는데, 스님과 이야기하다보니 사진찍는다는 생각을 깜박 잊어버렸다..

아마도 사진 찍으러 다시 오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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