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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매거진

양주장흥아트벨리 견생작품전

  • 작성자아이티에스피
  • 작성일2021.12.31
  • 조회수155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의 거리두기가 익숙해지는 요즘 1년 가까이 주말 외출 조차 어렵게 됐지만 집에서 차를 타고 출발해 차 안에서 유명작가들의 조각작품을 관람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차 안에서 내리지 않고 외출 일정을 마칠 수 있는 곳 양주 장흥면에 위치한 장흥자연휴양림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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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생조각작품전 입구]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송추 IC에서 10분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 크라운해태제과가 조성한 송추아트벨리가 있는 종합예술 테마파크이다. 현재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 견생작품전은 견생조각전 작품 100여점과 아리랑어워드 작품 30여점이 전시되어있다. 견생조각전의 뜻은 2017년도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전시를 본 관람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이 솟아나는 것 같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견생’ 단어가 붙여 졌다고 한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입구에 비치된 비대면 정산소에서 입장관람권을 구매해 안으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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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소 앞 안내문]

정산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처음으로 창문을 열자마자 살갗에 느껴지는 찬바람이 몸에 더 이상 들어가지 않도록 옷을 몇번이고 여매였다. 안내표지에 적혀있는 방향에 따라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현재 개장준비중인 눈꽃축제장이 보이고 길목에서 우회전으로 돌면 관람안내 전광판과 자동으로 안내책자가 나오는 자판기가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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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축제장 안내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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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책자 자판기]


출발하기 전 읽어본 안내책자 내용에 따르면 ‘동락도’와 ‘청락도’로 길이 나뉘어 지는데, 약 1.2km 정도의 관람코스를 가지고 있어 차량 내에 탑승해서 천천히 돌며 감상하는 구조이다. 출발하기 전 혹시나 차량이 많아 서로 겹쳐 충돌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지만 방문객도 많지 않았을 뿐더러 들어가는 곳과 나오는 곳의 구분이 되어있어서 안심하며 관람에 임할 수 있었다. 잘 깔린 도로를 따라 구경하다 보면 작품 아래에는 작품명과 작가, 작품 연도 등을 알려주는 표지판과 작품의 크기가 제각각 인걸 확인할 수 있는데 협소한 공간의 실내전시보다 탁 트여진 야외공간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었다. 작품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전시할 공간을 확보하는데 소요비용이 될게 될 뿐더러 협소한 공간으로 극소수의 작가가 참여할 수 있게 되는데 이처럼 야외에서 진행하는 전시회는 많은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람객들은 눈이 즐겁게 되고 작가들은 제약 없이 창작활동에 임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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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 puppy,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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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pple of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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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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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딱지남]

작품을 어느 정도 감상할 때쯤 승차 조망터와 화장실과 작은 무인자판기가 있는 돼지광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화장실은 공간이 작았지만 이용객이 많지 않아 불편함이 없었고 자판기에는 넉넉하게 음료수와 과자들이 채워져 있었고 그 옆에는 지폐교환기가 있어 편리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었다. 차를 조망터의 노란 안내 스티커가 붙여있는 사이로 주차를 하고 장시간의 운전으로 허기진 배를 과자와 음료수로 달래고 이어서 작품들을 감상하기 위해 차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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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하우스]

돼지광장에서 이동하는 거리에는 물고기 모빌이 걸려있는 구름다리를 발견할 수 있다. 주변의 나뭇가지와 잘 어우러지는 모빌들의 색이 조화를 이뤄 마치 산속에 바다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지금은 겨울이라 나뭇가지가 앙상했지만 잎이 우거지는 계절에 온다면 훨씬 더 멋진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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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모빌이 걸려있는 구름다리]

구름다리와 이어지는 작품들을 보며 따라 가다 보면 풍경승차 조망터와 쇠똥구리 광장을 만날 수 있다. 조망터에서 차를 세우고 자연휴양림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다가 조금만 걷다보면 보이는 쇠똥구리 광장은 지오데식 돔의 형태의 휴게실로 지진과 바람에 강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겨울에는 남방효과를 여름에는 그늘막 역할을 해준다. 안에 구성되어 있는 알록달록 예쁜 의자들과 원목 테이블, 음료·스낵 자판기와 계절에 맞는 맞춤형 온도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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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데식 돔 휴게실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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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데식 돔 휴게실 내부]

쇠똥구리 광장을 뒤로한 채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맹수 두 마리 작품을 시작으로 굽어지는 도로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갔다. 내려가다 보면 동락도를 벗어나 청락도에 접어드는 구간이 나타나는데 대형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구간으로 속도5km를 유지하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서행구간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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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도 끝 맹수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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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로 접근 안내 표지판]

이동을 하면서 만나는 작품들이 규모가 제법 큰 작품과 어우러져 오르막길과 다르게 길이 좁아지므로 천천히 이동해본다. 가다보면 아트밸리를 알리는 라운드 형태의 글자가 보이는데 이 곳은 긴 터널로 이루어져 있어 입구에 다다를 때 까지 걸어봤다. 바깥 풍경과는 다르게 막혀있고 조용한 공간이었지만 혼자서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 다시금 진입했던 입구로 나와 카드로 입장료를 결제하고 주변의 장작구이 맛집 식당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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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터널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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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터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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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정산소]

반찬 하나하나가 시골집에서 먹는 듯 손맛이 좋았고 앞마당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에 장작구이로 초벌구이한 고기를 한 점 곁들여 싸먹는 쌈은 느끼함을 잡고 감칠맛을 더해줘 식사를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칠 때쯤 서비스로 주셨던 직접 우려낸 커피는 입가심으로 안성맞춤 이었다. 양주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드라이브 스루 전시회에서 자연과 조각 작품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즐기고 장작구이로 구워진 초벌구이 음식으로 하루를 보낸다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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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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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숯불구이]

추운 겨울날 강바람을 맞으며 3km의 거리를 40분간 걸어야 하는 일정이었지만 철원 한탄강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피부로 느끼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되었다. 현재는 임시개통으로 모든 구간이 개통되면 계절마다 달라지는 한탄강의 풍경을 느껴보시라고 강력히 추천 드리고 싶다.


장흥아트벨리 견생작품전

1. 관람 시간 : 월~일 10:00 ~ 20:00 (입장마감 19:30)

2. 입장료 : 평일 5,000원 주말 7,000원

3. 주차 : 10분당 1,000원

4. 문의 전화 : 031-855-3010

5. 소재지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239(부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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