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불법촬영의 완전한 근절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불법촬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함께 보실까요?

1. 불법촬영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탐지장비를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인구밀집지역 등 '몰카' 설치 의심이 큰 특별구역은 주 1회 이상 점검하고 그 밖의 지역은 이용자 수와 화장실 수 등을 고려해 점검 주기를 결정합니다.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도입하고 민간 건물에 대한 수시 점검·안내와 함께 취약시간·장소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2. 영상물 유통에 대해 단호히 대처합니다!

미 국토안보수사청(HSI) 등 해외 수사기관 적극 공조를 통해 사이버 수사 인력 투입, 불법촬영물 유통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경찰청 음란물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 및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정기적인 사후 모니터링, 법률·의료를 지원하고 성폭력 피해자 지원제도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상담 신청은 온라인 비공개 게시판(www.women1366.kr/stopds)을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전화 상담(02-735-8994)도 가능합니다.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게시판 상담신청은 상시 용 가능합니다.

세상의 절반인 여성이 안심할 수 없다면 우리 사회는 아직 야만입니다. 여성 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 나서야 합니다. 여성이 고통받는 문제는 앞장서서 해결하겠습니다.

안심할 수 있는 화장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www.korea.kr)